판매와 고객 라이프사이클 분야 베테랑

(AI타임스=김혜성 기자) 빅데이터 전문 기업 틸리움(Tealium)은 테드 퍼셀(Ted Purcell)을 최고매출책임자(CRO)로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

테드 퍼셀은 독립적인 고객 데이터 플랫폼(CDP) 확장을 지속하는 가운데 시장 진출 전략을 지휘하게 된다.

퍼셀은 자신의 리더십을 발휘하는데 있어, 지금까지 자신이 수요 창출, 판매 개발, 판매, 고객 성공 분야의 시장 진출 활동을 이끌었던 마케토에서 커머셜 담당 수석부사장으로 일했기 때문에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퍼셀은 마케토 입사 전 SAP과 클라리젠에서 고위 경영직을 맡았었다.

제프 런스포드 CEO (사진=틸리움)
제프 런스포드 CEO (사진=틸리움)

 

제프 런스포드 틸리움 CEO는 "틸리움이 크게 성장하고 있는 시점에 테드를 영입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당사는 CDP 개척자로서 기업들에게 그들이 데이터 기반 경험을 통해 고객 신뢰를 구축하고 견고한 다채널 분석을 통해 더 나은 마케팅 및 사업 결정을 내리는데 필요한 보안성 높은 실시간 데이터 레이어를 공급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테드는 앞서가는 모든 기업 솔루션 제공사와 통합하며 1천200개 이상의 회사들로 구성된 아주 역동적인 시장에 일관성 있는 데이터 레이어를 제공하는 벤더 중립적이고 독립적인 플랫폼을 업계에 제공한다는 당사의 사명을 이해하고 있다."며 "당사는 테드의 전문성을 통해 전세계 신시장에서 성장을 지속 견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퍼셀은 "지금이 틸리움에 합류할 완벽한 시점이며 사업의 규모를 키우고 현재와 미래의 고객들 모두의 성공을 견인하게 되어 더 이상 기쁠 수 없다"면서 "우리가 전세계 기업들이 실시간 고객 데이터의 힘과 가치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며 혁신의 최전선에 있다는 것은 분명하다. 훨씬 좋은 점은 틸리움이 고객들로 하여금 그 수가 증가하고 있는 전세계의 데이터 거버넌스 및 프라이버시 법규를 준수할 있도록 해주는 신뢰도 높은 플랫폼을 제공한다는 것이다."라고 화답했다.

그는 "틸리움 팀은 모든 업계에 있는 전세계 수백 개의 브랜드들이 고객 확보 및 관여 비용을 줄이면서도 자신들의 전환 비율을 늘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데 나는 더 많은 회사들로 하여금 틸리움이 그들의 사업에 가져다 줄 이 엄청난 가치를 실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틸리움은 웹, 모바일, 오프라인과 사물인터넷 기기들에 걸쳐 있는 고객 데이터의 조율에 대한 보편적 방안을 통해 오늘날의 디지털 사업을 혁명적으로 바꾸고 있다.

고객 데이터를 단일한 소스 안에 통합하는 힘을 가진 틸리움은 1천200개 이상의 고객 사이드 및 서버 사이드 벤더와 기술을 지원하는 턴키 통합 시스템을 제공한다. 틸리움 유니버설 데이터 허브는 조직들이 실시간 데이터를 활용하여 모든 팀, 기술과 고객 접점에서 더 풍부하고 개인화된 디지털 경험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해주는 태그 관리, API 허브, 고객 데이터 플랫폼과 데이터 관리 솔루션을 망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