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 취임… ‘AI·빅데이터·기초과학’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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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 취임… ‘AI·빅데이터·기초과학’ 강조
  • 송승환 기자
  • 승인 2019.09.10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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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

(AI타임스=송승환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9일 최기영 후보(서울대 전기공학부 교수)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으로 임명했다.

최 장관은 9일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고, 3시 20분 세종시 세종파이낸스센터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최 장관은 서울대 전자공학과 출신으로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전기전자공학 석사, 미국 스탠퍼드대 전기공학 박사를 거쳤다. 이후 금성사(現 LG전자) 중앙연구소 연구원과 미국 케이던스사 선임연구원으로 재직했으며, 1991년 서울대 교수로 부임해 저전력 반도체 시스템을 연구했다. 국제전기전자공학회(IEEE) 석학회원, 뉴럴프로세싱 연구센터장을 맡았다.

최 장관은 일본 수출규제로 중요성이 부각된 정보기술(IT) 분야 소재·부품 산업 연구개발(R&D) 강화를 위해 선임된 인물이다. 반도체와 인공지능(AI) 분야 육성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최 장관은 지난 2일 열린 과기정통부 장관 후보 인사청문회에서 “혁신적인 기술과 산업의 발전에는 기초과학의 토대가 있다는 점을 명심하고, 우리나라가 기초과학으로도 자랑스러운 국가가 될 수 있도록 연구개발 예산을 과감히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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