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서울 성동구 서울캠퍼스에서 태양광발전설비 설치 협약체결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조용준 ㈜주은코퍼레이션 대표, 김형근 ㈜탑선 상무, 유향열 한국남동발전 사장, 김우승 한양대 총장, 정태철 ㈜티엠솔루션스 대표, 채용석 ㈜윌링스 전무(사진제공=한양대)
17일 오전 서울 성동구 서울캠퍼스에서 태양광발전설비 설치 협약체결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조용준 ㈜주은코퍼레이션 대표, 김형근 ㈜탑선 상무, 유향열 한국남동발전 사장, 김우승 한양대 총장, 정태철 ㈜티엠솔루션스 대표, 채용석 ㈜윌링스 전무(사진제공=한양대)

(AI타임스=송승환 기자) 한양대는 17일 오전 서울 성동구 서울캠퍼스에서 한국남동발전과 태양광발전설비 설치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남동발전에서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대학은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연구와 교육을 진행하고, 한국남동발전은 이에 대한 연구결과를 공유한다.

태양광발전설비 설치로 인해 발생하는 수익금은 대학의 발전기금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태양광발전설비는 오는 12월 한양대 ERICA캠퍼스 건물옥상에 100kWp급으로 설치된다.

㈜탑선·㈜윌링스·㈜주은코퍼레이션·㈜티엠솔루션스에서 태양광 기자재와 설계 인허가를 무상으로 기부하고, 남동발전이 시공비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