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개의 새로운 재생 에너지 거래 발표

(사진=구글) ©AI타임스 【에이아이타임스 aitimes 에이아이타임즈】
(사진=구글) ©AI타임스 【에이아이타임스 aitimes 에이아이타임즈】

(AI타임스=김혜성 기자) 구글은 18건의 재생 에너지 거래를 협의중이라고 20일 발표 했다.

구글은 이번 프로젝트는 미국, 칠레 및 유럽 등에서 18건의 거래를 포함해 총 1,600 메가 와트 규모라고 밝혔다.

구글은 현재 풍력 및 태양에너지 계약이 약 5,500 메가 와트(MW)에 이르고 있으며, 회사의 총 재생 가능 프로젝트 수는 52 개에 이른다. 구글은 오늘 발표 한 이 프로젝트가 새로운 에너지에 대한 투자를 약 20 억 달러로 이끌 것이라고 주장했다.

미국의 경우 구글은 노스 캐롤라이나, 사우스 캐롤라이나, 텍사스의 태양열 농장에서 총 720MW를 구매할 것이라고 밝혔다. 칠레에서는 데이터 센터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125 MW를 추가로 구매하고 있다.

구글 Pichai CEO는 오늘 발표에서 구글의 초기 투자 중 상당수가 풍력 에너지에 관한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나 "미국에 대한 새로운 투자는 대부분 태양광에 관한 것이다. 그 이유는 태양광의 비용이 감소 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칠레의 경우, 구글은 처음으로 하이브리드 태양열 및 풍력 거래에 투자하고 있다. Pichai는 “바람은 종종 태양이 비추는 시간과는 다른 시간에 불기 때문에 이를 결합하면 매일 칠레의 데이터 센터와 탄소가 없는 전기를 일치시킬 수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구글의 발표는 2030 년까지 100% 재생 에너지로 사업을 운영하고 10 만대의 전기 밴을 구매 하겠다는 약속을 이행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