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7일, 시카고서
'전도성 잉크', 플렉시블 전자, 센서 시장을 주도할 키워드

(AI타임스=윤광제 기자) 기업과 대학의 리더들이 내달 17일부터 18일까지 미국 시카고 인근 오크브룩의 드레이크 호텔에서 전도성 잉크 세계 컨퍼런스가 열린다.

전자 및 전도성 잉크 컨퍼런스는 잉크 월드와 인쇄전자 제품을 생산하는 미국 인쇄 잉크 제조업체협회(NAPIM)와 로드먼 미디어의 후원을 받는다.

이번 회의에는 전자 및 전도성 잉크 분야의 전문가들뿐만 아니라 장비, 연구원, 최종 사용자 등 제휴 분야 전문가들도 참석할 예정이다.

플랙시블과 인쇄전자 산업에 대한 잠재적인 응용은 사실상 끝이 없는 것으로 보이며, 전자 및 전도성 잉크는 빠르게 성장하는 이 기술에 필수 요소이다.

이번 회의는 은과 구리, 탄소 나노튜브 등 다양한 기술, 장비 제조업체들이 이러한 잉크를 어떻게 배치하고 있는지, 최종 사용 고객이 추구하는 것에 초점을 맞춘다는 방침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전자재료 기술 매니저인 Erika Rebrosva, Sun Chemical, Advanced Materials Group의 기조 연설과 Brewer Science, Inc.의 수석 기기 개발 엔지니어인 Vijaya Kayasta의 프레젠테이션 등이 있다. Casey Grenier, Ph.D., 재료 과학자, Tekscan, Inc.의 R&D 부서, SEMI의 R&D 프로그램 매니저인 Stephanie Harvey와 센서 및 전도성 잉크 사용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그들의 통찰력을 제공하는 전도성 잉크 및 재료 전문가들에는 Bill Babe, 영업 및 마케팅 매니저, Liquid X Printed Metals, Dan Harrison 상무, IIMAK; Dene H. 테일러, 박사, SPF-Inc. 회장 ChemCubed의 수석 마케팅 담당자인 Chris Boher와 Massachusetts University의 전기 및 컴퓨터 엔지니어링 부교수 Oshadha Lanasingha. 다른 발표자들 중에는 제논사의 CEO인 루 파니코, 스튜어트 리슬리, 판매 어카운트 매니저, 부흘러 사의 Wet Grinding & Dispersion for Buhler, George Fuchs, NAPIM의 규제 및 기술 담당 이사, 편집자, 잉크 월드 관계자, 인쇄 전자 관계자 등이 참가한다.

연간 매출 25억 달러로 추산되는 전자 및 전도성 잉크 및 재료는 센서, 웨어러블 및 스마트 포장에서 광전학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플랙시블 제품이나 인쇄전자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