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우수사례 공유의 장, ‘2019 부산 빅데이터 콘퍼런스’ 개최

부산시청 청사 전경
부산시청 청사 전경

(AI타임스=송승환 기자)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원천인 빅데이터의 본격적인 활용을 위한 정보 공유의 장이 부산서 열린다.

부산시는 27일 동구 아스티 호텔에서 빅데이터에 관심 있는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의 관계자 150여명과 함께 ‘2019 부산 빅데이터 콘퍼런스’를 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를 위해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에서 추진하는 빅데이터 사업 현황과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빅데이터 주요현안과 과제에 대한 다양한 정보도 교환한다.

구체적으로 부산시 빅데이터 추진전략, 행정안전부 공공빅데이터 추진현황과 정책방향, 관세청 빅데이터 추진현황, 제주도 데이터기반 제주 스마트 아일랜드 정책, 국민연금 데이터의 대국민 활용전략 등에 대해 10개 기관이 각각 발표를 하고 빅데이터 활용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빅데이터 관련 기관 간 주요 현안과 과제에 대한 토론의 장을 계속 마련할 것”이라며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를 위해 빅데이터 분석과 활용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