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사회 변혁 교육로드쇼’ 주제…토크쇼 참가자 선착순 모집

(AI타임스=송승환 기자) 전남도는 오는 101일 오후 130분 순천대 70주년기념관에서 중소기업인, 학생과 공무원 등 도민 400여명을 대상으로 미래산업 비전 공유를 위한 ‘4차 산업혁명 전략포럼을 개최한다.

27일 전남도에 따르면 4차 산업혁명 전략포럼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전남의 주력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정하고 첨단 기술과 미래사회 변혁에 대한 대응 전략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전남도와 순천대, 전남테크노파크,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KIRD)이 공동 주최하고 대통령 직속 4차 산업혁명위원회가 후원한다.

포럼 주제는 ‘4차 산업혁명과 미래사회 변혁 교육로드쇼. 김영욱 한국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부장의 사람을 이해하는 사물인터넷(loT)’ 주제강연으로 시작한다.

이어 윤태환 루트에너지 대표의 에너지의 주인이 되면 바뀌는 것들’, 문경수 과학탐험가의 변화의 시대 잠든 호기심을 깨워라’, 유영만 한양대 교수의 인공지능(AI)을 능가하는 인간지성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강연이 끝나면 전문 아나운서가 진행하에 강사 4명과 포럼에 참석한 청중이 함께 ‘4차 산업혁명과 미래사회란 주제로 열띤 토크쇼를 벌인다. 참여자는 어플을 통해 강사에게 질문하면 강사는 온라인실시간소통시스템으로 답변하는 공감 소통의 장을 펼친다.

전남도는 올해 4차 산업혁명 인식 확산을 위해 지난 5월 목포대에 이어 후반기 순천대에서 두 번째로 개최한다.

방송 인지도가 높은 분야별 최고의 강사를 초빙해 참석자에게 큰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포럼 참여를 바라는 도민은 포럼 홍보 포스터에 있는 QR코드 또는 웹 주소(https://naver.me/xqGGsFsE)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모집이다.

김종갑 전남도 신성장산업과장은 첨단기술과 미래사회에 대한 분야별 최고 전문가와 청중이 함께 하는 교육포럼으로 준비했다앞으로도 이런 포럼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