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서울시‧서울교육청, 학교태양광 발전방안 포럼 개최
협회, 수용성 강화된 학교태양광 필요성과 전망 발표예정

학교 태양광 발전방안 포럼 포스터 (사진출처 = 서울시)
학교 태양광 발전방안 포럼 포스터 (사진출처 = 서울시)

(AI타임스=이혜진 기자) 한국태양광산업협회가 학교태양광 수용성 강화를 위한 방안을 제시한다.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은 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4회 서울에너지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학교태양광발전의 수용성 강화방안’을 주제로 전문가들의 토론이 이어진다. 포럼은 윤순진 서울시에너지정책위원회 위원장과 조희연 서울특별시 교육청 교육감의 축사 이후 기조 발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기조 발제는 정우식 태양광협회 부회장이 '수용성이 강화된 서울형 학교태양광 모델의 필요성과 전망'을 주제로 발표할 계획이다. 이번에 발표하는 자료는 협회가 서울시 에너지정책위원회로부터 발주받은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작성했다.

발제 이후 전국시민발전협동조합연합회, 전국교직원노동조합, 학교교원단체총연합회,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서울시교육청 교육재정과, 서울특별시 녹색에너지과 등 지정토론자들과 토론이 예정돼있다.

정우식 부회장은 학교태양광 사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학교 구성원의 수용성을 강화시킬 수 있는 방안 마련과 제도 정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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