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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타임스=이혜진 기자) 과학기술정통부에서 추경에산윽로 추진하는 인공지능 등 4대 분야 교육사업 경쟁율이 4.7대1에 달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인공지능 등 4대 분야 청년인재 300명을 양성하는 교육사업  ‘2019년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 관련 9개 교육과정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 사업은 2018년부터 2021년까지 4년간 총 6300명의 청년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정부는 실무 프로젝트 중심의 소프트웨어 교육을 실시해 4차 산업혁명 8대 선도분야 실무인재를 양성하고, 부적절한 일자리 선택 문제를 해소한다. 8대 선도분야로는 인공지능, 클라우드, 빅데이터, 블록체인, AR·VR, 자율주행차, 드론, 스마트공장 등이 있다.

과기정통부는 2018년 1200명을 양성했고, 5월부터 1400명의 교육을 진행 중이다. 추경 예산 중 60억원을 투입해 일자리 수요가 상대적으로 많은 4대분야(인공지능, 클라우드, 빅데이터, 스마트공장) 실무 인재 300명을 추가로 양성한다. 교육기관은 30일 동안 교육생을 모집하고, 6개월간 프로젝트 중심의 집중 교육을 실시한다.

한편 과기정통부는 지난 8월 7일부터 9월 5일까지 교육기관을 모집했는데 경쟁률은 4.7대 1이었다. 기존 동사업의 경쟁률은 2018년 2.2대 1, 2019년 초 4.4대 1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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