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초의 테크핀 컨퍼런스, 12월 5-6일, 킨텍스 개최
블록체인, AI, 결제, 빅데이터 등 글로벌 혁신 케이스 한 자리에
삼성, IBM, EY, R3 등 세계 38개국 2천명의 산업 관계자 참가

마이크로소프트 아태지역의 금융 서비스 총괄이사 바수데브 바너지 (사진출처 = 2019 테크핀 아시아)
마이크로소프트 아태지역의 금융 서비스 총괄이사 바수데브 바너지 (사진출처 = 2019 테크핀 아시아)

(AI타임스=이혜진 기자) 아시아 최초의 국제 테크핀 컨퍼런스가 오는 12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동안 일산 킨텍스(대표: 임창열)에서 개최된다.

2019 테크핀 아시아(이하, ‘테크핀 아시아’)는 아시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테크핀 및 블록체인 전문 컨퍼런스로 손꼽히며 많은 기대를 모은다.

테크핀 아시아의 전신(前身)은 ‘인사이드 핀테크’로서, 2014년 이래 비탈릭 부터린(이더리움), 창펑 차오(바이낸스), 로저 버(비트코인닷컴) 등 블록체인 업계 걸출한 스타들을 배출했다. 이 외에도 구글, 카카오, 라인, 씨티은행, IBM, Visa, 마이크로소프트 등 테크핀 분야 세계 정상급 연사 약 40명이 매년 주요 연사로 참가한다.

올해 컨퍼런스 연사진 역시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하다. 스페인 최대은행 BBVA에서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랩을 운영하는 로한 한다(Rohan Handa), 세계적으로 유명한 비트코인코어 개발자 지미 송(Jimmy Song), 마이크로소프트 아태지역의 금융 서비스 총괄이사 바수데브 바너지(Basudev Banerjee)가 주요 연사로 이름을 올렸다.

이 외에도 삼성SDS 디지털 파이낸스 컨설팅팀 김영권 이사, 글로벌 회계법인 언스트앤영(EY)의 김영석 파트너, SK증권의 한대훈 애널리스트, IBM 박세열 상무 등 세계 정상급 전문가 약 40명이 테크핀 분야 혁신사례를 공유할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 주최자는, “지난 수백 년간 발전이 더뎠던 금융 분야가 블록체인, 인공지능 등 신 기술로 무장한 스타트업들로 인해 유례없는 위협을 받고 있다.”라고 전하면서, “올해 테크핀 아시아에서 세계 최고의 기업들이 어떻게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가고 있는지에 대해 엿볼 수 있을 것”이라고 개최 소감을 전했다.

테크핀 아시아는 10월 말 일까지 전시회 참가업체를 대상으로 최대 40%에 달하는 슈퍼얼리버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스폰서쉽 및 스피킹 관련 문의는 공식 홈페이지 혹은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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