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9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 프리몬트 메리어트호텔에서 인공지능 기반 에너지 빅데이터 플랫폼 전문회사인 (주)인코어드 최종웅 대표이사와 에너지인공지능연구소 설립과 공동기술개발에 대한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 = 광주광역시)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9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 프리몬트 메리어트호텔에서 인공지능 기반 에너지 빅데이터 플랫폼 전문회사인 (주)인코어드 최종웅 대표이사와 에너지인공지능연구소 설립과 공동기술개발에 대한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 = 광주광역시)

(AI타임스=이혜진 기자) 광주시와 미국 실리콘밸리 소재 기업이 손잡고 광주에 에너지인공지능(AI)연구소를 설립한다.

미국을 방문 중인 이용섭 광주시장은 9일(현지시각) 주식회사 인코어드 최종웅 대표이사와 에너지인공지능연구소 설립과 공동기술개발에 대한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광주시는 인코어드에 대해서 1초 단위로 전기 사용량을 검출, 분석할 수 있는 솔루션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실시간 전기사용료와 전기요금을 알려주는 사물인터넷(IoT) 스마트미터(스마트 전력 계량기)인 ‘에너지톡’을 제작해 보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 시장은 “인코어드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혁신적 경영 마인드와 인공지능, 데이터 기술까지 모두 갖춘 최적의 상생 파트너”라며 “자율주행차, 헬스케어, 문화콘텐츠와 함께 에너지산업의 집중 육성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에이아이타임스 aitimes 에이아이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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