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AI, 블록체인 등 정보통신기술 관련 역내 정책공유

민원기 과기정통부 제 2차관이 2019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보통신실무그룹 하반기 정례회의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민원기 과기정통부 제 2차관이 2019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보통신실무그룹 하반기 정례회의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AI타임스=이혜진 기자)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보통신실무그룹 정례회의에서 5G, AI, 블록체인 등 정보통신기술 관련 역내 정책공유가 이뤄진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13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2019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보통신실무그룹(APEC TEL) 하반기 정례회의를 개최한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보통신실무그룹은 아·태지역 내 정보통신분야 협력 방향을 논의하는 협의체로, 이번 회의에는 APEC 21개 회원경제 정부대표, 관련 기업 및 전문가 약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과기정통부는 ‘데이터·AI경제 활성화 계획’ 및 ‘5G 플러스 전략’ 등 주요 정책을 발표하고, 역내 정책 공유를 통한 정보통신기술분야의 협력방향을 모색할 전망이다.

한편, 민원기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동 정례회의 개회사를 통하여 “APEC 창설 30주년을 계기로 정보통신분야의 협력이 한 층 더 강화되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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