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현장 수요 반영한 제품·서비스 개발 위한 빅데이터정밀의료 분야 연구

영남대학교 빅데이터정밀의료연구회(공동회장 예방의학과 이경수 교수, 소화기내과 장병익 교수) 회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영남대) ©AI타임스
영남대학교 빅데이터정밀의료연구회(공동회장 예방의학과 이경수 교수, 소화기내과 장병익 교수) 회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영남대) ©AI타임스

[AI타임스=이혜진 기자] 의사를 위한 머신러닝과 AI를 이용한 의료데이터 연구방안 심포지엄이 열렸다.

영남대학교 빅데이터정밀의료연구회(공동회장 예방의학과 이경수 교수, 소화기내과 장병익 교수)가 10월 15일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세미나실에서 제1회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에 열린 심포지엄은 ‘의사를 위한 머신러닝과 인공지능을 이용한 의료데이터 연구방안’을 주제로 약 4시간 동안 진행됐다.

의과학연구소 주최, 빅데이터정밀의료연구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한국 마이크로소프트사의 협조를 얻어 ‘의료빅데이터 분석에 필요한 머신러닝 및 인공지능과 실제 의료현장에서 적용하는 사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빅데이터정밀의료연구회는 의료산업혁명의 핵심자원인 의료빅데이터와 이를 기반으로 한 정밀의료를 연구하는 연구회로, 올해 8월에 출범했으며 현재 의과대학 교수 40여명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빅데이터정밀의료연구회 이경수 회장은 “다양한 분야의 의료데이터 분석 경험을 가진 분석 전문가와 환자를 진료하면서 의료현장에서 직접적으로 필요한 요구를 알고 있는 현장 전문가로서 의사의 만남을 통해 앞으로 의료현장의 시장수요를 반영한 제품과 서비스 개발을 목표로 빅데이터정밀의료 분야의 연구를 함께 고민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이번 심포지엄 행사가 큰 의의를 지닌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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