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지능정보산업협회 임시총회 개최
협회장 연임 및 신규 임원사 선임 의결
임시총회 개최 후, 인공지능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간담회 진행

지능정보산업협회 임시총회 기념촬영 (사진출처 = 지능정보산업협회)
지능정보산업협회 임시총회 기념촬영 (사진출처 = 지능정보산업협회)

(AI타임스=이혜진 기자) 지능정보산업협회장이 연임 됐다.  

지능정보산업협회(이하 협회)는 16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 호텔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장홍성 SK텔레콤 IoT/Data사업단장의 협회장 연임(임기 3년, 현재부터 2022년 10월 16일까지)을 의결했다.

장홍성 협회장은 “인공지능 산업을 꽃피워 함께 결실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 라고 말하며, “국내 최고 산학연 회원사가 가진 역량을 모아 시너지를 발휘해 인공지능 산업계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취임 각오를 밝혔다.

또한, 협회에서는 신규 임원사 선임을 의결하였다.

최근 인공지능 기술을 적극적으로 적용하고 있는 산업분야의 대표기업인 KEB하나은행이 부회장사로, SK하이닉스가 이사사로 선임되었다. 또 데이터 전문기업인 모비젠이 부회장사로, 의료AI 전문기업인 뷰노와 함께 한국MS가 이사사로 승인되었다.

임시총회 개최 후, 인공지능 기업·기관·대학 그리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공지능정책팀과 함께 “인공지능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협회의 임선경 사무국장 대행은 인공지능 적용 수용력이 높은 금융, 제조, 의료 분야 등에 국내 인공지능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을 강조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구하였다.

ETRI 이윤근 인공지능연구소장은 연구소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연구 성과와 진행 사항을 소개하며 협회를 통해 인공지능 전문기업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능정보산업협회는 앞으로도 인공지능사회에서 기술사업화와 산업진흥을 위한 정보 공유 및 산업 간 융합의 의미를 알리는 장을 마련해 인공지능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에이아이타임스 aitimes 에이아이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