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저장성 원저우에서는 13일 '산업 및 에너지를 위한 사물 인터넷 콘퍼런스(Conference of Internet of Things for Industry and Energy, CITIE)'가 열렸다. (사진=CITIE 제공)
중국 저장성 원저우에서는 13일 '산업 및 에너지를 위한 사물 인터넷 콘퍼런스(Conference of Internet of Things for Industry and Energy, CITIE)'가 열렸다. (사진=CITIE 제공)

(AI타임스=김혜성 기자) IoT와 빅데이터를 주제로 '산업 및 에너지를 위한 사물 인터넷 콘퍼런스(Conference of Internet of Things for Industry and Energy, CITIE)가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동안 중국 저장성 윈저우에서 열렸다.

CITIE는 "스마트 에너지와 세계의 상호 접속(Interconnecting the World with Smart Energy)"이라는 주제로 산업용 사물 인터넷(IIoT)과 스마트에너지 응용 부문의 최신 동향, 기술 및 모범사례를 탐구했다. CITIE는 중국에서 동종 유일의 국제 콘퍼런스다.

IoT는 새로운 에너지 솔루션을 탄생시키고 있으며 세계의 많은 기업들이 IoT를 활용해 혁신적인 에너지 응용과 에너지 사용자, 전력망, 금융기관 및 제조산업을 위한 환경친화적 루프를 창조해 나가고 있다.

CITIE 관계자는 "스마트 에너지와 그린 개발, 스마트 공장과 공정 산업, 스마트 제조 및 디지털 전환, 스마트 시티와 미래생활, 제7차 국제 IoT 센서기술 포럼 등 5개의 하위 포럼에서 제조의 디지털 전환, 스마트에너지 전력과 IIoT를 탐구했다."며 "포럼에는 100여명의 전 세계 전문가와 학자들이 참가했으며, 중국 공업신식화부, Federation of Industrial Economics, State Grid, 중국공정원 등의 지원자들이 기조연설을 진행하거나, 5G+산업제품, 제조산업의 디지털 전환 및 전기 유비쿼터스 IoT 등에 관한 포럼을 개최했다."라고 밝혔다.

CITIE는 또한 일대일로 주변국으로부터 80여명의 대표, 저명한 업계 전문가 및 학자, 국가 및 성급 금융기관 대표, BRICS 경제에서의 산업 및 에너지 부문 리더, 그리고 Siemens, Echelon, SAP, Veolia, 알리바바를 포함한 200여명의 세계 기업 대표도 초청했다.

'산업 및 에너지를 위한 사물 인터넷 콘퍼런스(Conference of Internet of Things for Industry and Energy, CITIE)' 참석자들이 박수를 치고 있다. (사진=CITIE 제공)
'산업 및 에너지를 위한 사물 인터넷 콘퍼런스(Conference of Internet of Things for Industry and Energy, CITIE)' 참석자들이 박수를 치고 있다. (사진=CITIE 제공)

포럼에서는 빅데이터, IoT와 IIoT 사용 분야에서 업계 중요사건을 공개하며, 산업용 IoT 클라우드 플랫폼을 공개했다. IoT를 이용해 스마트 에너지 분야에서 활용돼는 혁신적인 애플리케이션 시리즈를 비롯해 스마트 에너지 에코시스템,  효율적이며 종합적인 스마트 제조 시스템 등이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