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산업 및 산·학·연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조찬 포럼

AWS 윤석찬 수석 테크 에반젤리스트 발표 (사진출처 = 지능정보산업협회)
AWS 윤석찬 수석 테크 에반젤리스트 발표 (사진출처 = 지능정보산업협회)

[AI타임스=이혜진 기자] 지능정보산업협회가 18일 아침에 JW메리어트호텔서울에서 '2019년 9월 AIIA(AI Is Anywhere) 정기 조찬 포럼'을 개최했다.

‘AI Is Anywhere’이란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포럼은 협회 회원사와 인공지능 기술 공급 및 수요 기업을 중심으로 인공지능 산업 관련 이슈 및 동향을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는 자리였다.

인공지능 기술 공급 및 수요 기업의 임원과 학계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의 참석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창의란 무엇인지와  신규 기술 분야 (Machine Learning Automation Robotics Space)와 클라우드의 접목으로 현장에 어떠한 변화가 일어나는지 등에 대해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럼 발표 주제와 강사

첫 번째 발표는 Saltlux의 황보현 전무가 “논리와 창의 사이”라는 주제로 창의성을 확장시킬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황보현 전무는 “논리적인 사고 속에서 창의력이 발휘되는 것”이라고 이야기하면서 “창의와 논리를 다르게 볼 것이 아니라 같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으로 이해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진 두 번째 발표에서는 Amazon Web Services의 윤석찬 수석 테크 에반젤리스트가 “Amazon re:MARS를 통한 미래 클라우드 기술 변화”라는 주제로 신규 기술과 클라우드의 결합으로 인한 산업의 확장 가능성 및 Amazon의 유즈케이스를 공유했다.

윤석찬 수석 테크 에반 젤리스트는MachineLearning·Automation·Robotics·Space의 앞글자를 차용한 MARS의 개념을 설명하면서 “AWS를 통해 AI 분야에 있는 스타트업을 비롯한 많은 기업들이 새로운 것을 만들고자 하는 꿈을 이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AIIA(AI Is Anywhere) 정기 조찬 포럼은 매월 세 번째 수요일마다 개최 예정이며, 지능정보산업협회는 국내 인공지능 산업계 대표 협회로서 앞으로도 국내 인공지능 산업 진흥을 위한 정보 공유와 산업간 융합의 의미를 알리는 장을 마련하여 AI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앞장 설 계획이다.

윤석찬 수석이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 = 지능정보산업협회)
윤석찬 수석이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 = 지능정보산업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