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man Support Robot’ 바탕으로 진행

 

▲ 토요타 CI
▲ 토요타 CI

(AI타임스=아다치 아오이 기자) 토요타 자동차가 PFN, 서비스 로봇 공동 연구개발 추진키로 했다고 일본 온라인 매체 모노이스트(MONOist)가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토요타 자동차와 Preferred Networks(PFN)은 토요타의 생활 지원 로봇 ‘Human Support Robot(HSR)’을 바탕으로 서비스 로봇을 공동으로 연구 개발한다.

토요타 측은 서비스 로봇이 일반적인 생활환경 속에서 스스로 학습하고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수준을 목표로 한다고 전했다. 또 HSR을 수십대 규모로 PFN에 대여하고 향후 3년 제휴하고 연구 개발에 착수한다. 양 회사는 지적재산을 포함한 상호의 기술을 공유하고, 연구 성과도 자유롭게 활용 가능케 한다는 방침이다.

HSR는 토요타가 2012년에 개발한 생활 지원 로봇으로 기본적인 플랫폼을 갖고 일본내외 49개 기관에서 연구 개발에 이용되고 있다. PFN은 2014년 창업 이후 심층 학습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 산업용 로봇 등의 하드웨어의 지능화에 임하고 있다.

이번 공동 개발에 의해 양 회사는, 세계에 앞선 서비스 로봇의 실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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