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타임스=이혜진 기자) 중국 내 가장 대표적이고 권위 있는 과학기술 산업 분야의 전시회가 오는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중국국제전람센터(베이징)에서 열린다. 

1998년 포문을 열어 올해로 제22회를 맞이한 중국 베이징 국제과학기술산업박람회(China Beijing International High-tech Expo)는 베이징시가 매년마다 개최하는 가장 중요한 브랜드 컨벤션 행사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본 전시에는 인공지능 핵심 기술 연구개발 및 관련 응용 분야의 첨단 신제품이 집중 전시되며, 스마트 로봇 부스, 스마트 교육 부스, 3D 프린터, 드론 등 7개 부스로 나누어 공간의 다채로움을 더했다. 또한 광범위하고 영향력 있는 사전 홍보를 통해 인공지능 각 응용업계의 단말 고객, 정보화 서비스 제공업체, 소프트웨어 개발 통합업체를 대거 현장에 초대해 수급 양측의 상호 이해와 비즈니스 협력을 확대할 전망이다.

컨퍼런스에는 텐센트, 바이두, 화웨이, 샤오미 등 인공지능 기술 선도기업 및 그 전문가들이 모여 모여 디지털 경제의 성과 및 경향을 공유하고, 첨단 디지털 경제 기술에 대해 토론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 전시는 베이징시 인민정부, 중국무역촉진위원회, 국가지적재산권국이 공동 주최한다. 전시 관람은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에 온라인을 통해 등록한 후 현장에서 신분증을 지참하면 입장이 가능하다.

제21회 중국 베이징 국제과학기술산업박람회 현장 (사진=국제과학기술산업박람회)
제21회 중국 베이징 국제과학기술산업박람회 현장 (사진=국제과학기술산업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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