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
(사진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 회장 민승재)는 ‘웹어워드코리아 2023 수상작들을 중심으로 인터넷서비스 트렌드 분석 및 전망’이란 주제로 27일 포스코타워역삼 이벤트홀에서 '2024 웹 트렌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웹어워드코리아 2023 수상작들 중 가장 혁신적인 웹사이트들의 구축 사례 및 서비스 운영 인사이트를 공유하면서 2024년 인터넷서비스 환경의 트렌드를 분석하고 서비스를 전망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사례 발표에는 ▲김승용 더즈인터랙티브 이사 ▲김용섭 프레임아웃 이사 ▲김영선 바이널씨 이사 ▲장후원 그로브소프트 이사 ▲김지영 와일리 실장 등이 발표자로 나서 웹사이트 구축 사례 및 운영 노하우를 공유한다.

최근 인터넷 생태계를 움직이는 서비스 및 기술 관련 특별 강연도 펼쳐진다. 손병희 마음AI 전무가 “AI 휴먼 : 챗GPT와 함께하는 혁신적인 인공지능 시대”란 주제로 챗GPT의 역사와 성과 그리고 미래 시장에서의 AI를 전망한다. 김재엽 네이버 이사는 ‘생성 AI와 인터페이스의 미래’란  주제로 AI 환경에서 인터페이스의 변화를 조망할 예정이다. 오의택 LG전자 책임연구원이 ‘사용자 가치 중심의 AI UX 디자인 전략’을 발표하며 AI 비즈니스와 사용자 중심 디자인을 분석한다. 

민승재 협회장은 “이번 컨퍼런스는 디자인·UI·기술·브랜드·마케팅·콘텐츠·서비스·프로모션 등 각 영역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웹사이트를 통해 구축 전략을 배우고 최신 트렌드와 비즈니스 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 및 행사 참가 신청은 KIPFA 공식 웹사이트에서 가능하다.

박수빈 기자 sbin08@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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