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엔비디아)
(사진=엔비디아)

엔비디아가 GTC에서 모빌리티 분야에서 ▲차량용 생성 AI ▲대형언어모델(LLM) ▲비전언어모델(VLM) 등의 기술로 운전자의 안전, 보안, 편의성을 향상시킨 사례를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 

VLM은 이미지 처리 및 언어 이해 기능을 제공하는 생성 AI 기술로, 이미지나 동영상을 통해 텍스트를 분석하고 생성할 수 있다. 또 검색증강생성(RAG) 기술로 데이터베이스와 웹에서 데이터를 활용해 운전자를 지원할 수 있다. 

이런 기술을 활용해 '아바타 클라우드 엔진(ACE)'과 멀티모달 언어 모델 '드라이브 플랫폼'과 연동해 자동차 제조업체가 자체 차량 어시스턴트를 개발할 수 있게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가상 캐릭터가 운전자와 대화하고 AI로 강화한 서라운드 시각화 기능으로 외부 차량 안전성을 향상할 수 있다고 전했다. 현지 운전 법규를 학습할 뿐만 아니라 운전자와 동승자의 운전습관에 맞는 개인화 동작 조정을 지원한다. 

행사에서는 레노버, 세렌스, 웨이비, 지리, 사운드하운드 등 엔비디아 파트너사들도 엣지투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한 최신 생성AI 개발 사례를 소개했다.

 박수빈 기자 sbin08@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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